우리 아이와 공부 > 기고

본문 바로가기

학원상담

  :  학원상담      기고
기고

우리 아이와 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04 15:21 조회867회 댓글0건

본문

공부는 어떤 아이가 잘 할까 ?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이들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로 생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학원쌤이라는 2D업종이네요...위험하고 힘든.....ㅠㅠ

유년기[유치원], 초저학년, 초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법칙에는 예외는 있다. ㅎㅎ


체력 [예체능] -건강한 체력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체력은 기본입니다. 설마 공부를 못하더라도 체력은 말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체력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수이며 기본입니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버티기[체력-인내]로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수록 정신을 맑게 하여 집중할 수 있게 하며,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합니다.
  또한 같은 팀원과 협력을 배우면, 상대방의 배려를 배울 수 있습니다.
  협력과 배려가 없는 학생은 자기 위주로 생활하면,
  공부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울 수 없습니다.
  협력은 자기 지식과 친구 지식을 융합하는 체계를 이룰 수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요즘은 스토링텔링 기법이라고 거지같은 용어를 쓰던군요..
  배려는 통하여 자기도 공부를 할 수 있고, 남의 공부에 방해를 안 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미술은 정서적으로 평안함과 즐거움을 줌으로써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주며, 역시 스트레스를 풀어 줍니다.
  그런데 음악과 미술은 전공이 아닌 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만 입니다.


인성 [인간성] - 공부는 인성부터 시작됩니다.
  유아기부터 중학년까지 길러지는 것입니다.
  영어 유치원이 아니라 아이랑 운동도 하면서...인내하는 법도 가르쳐주세요.
  솔직히 영어 유치원 몇 몇 학생 빼고 쓸모 없습니다.

열정[욕구]은 모든 것의 시발점입니다.
  열정[욕구]이 없다면, 시작도 없고 설사 시작이 있다고 해도 지속성에서 급격히 떨어집니다.

긍정성은 모든 일을 나아가는 원동력입니다.
  아무리 열정이 있다고 해도, 긍정성이 없다면 효율적인 면에서 급격히 떨어집니다.
  즉 열정이 있다고 해도, 긍정성이 없다면 같은 시간에 공부한 해도 결과는 부정적인 면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실[근면]은 공부의 최고의 미덕입니다. 아니 모든 면에서 성실은 최고의 미덕입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성입니다.
 
인내[참을성]심은 모든 면에서 중요한 미덕이면, 특히 성공에서 있어서 최고의 미덕입니다.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데 중요한 인성입니다.
  마시멜로 효과에서도 증명했듯이 마시멜로를 참은 아이가 40년 연구 결과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정직은 또한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인성입니다.
  간혹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서 컨닝하거나, 답안지를 베끼는 아이들을 봅니다.
  또한 심한 경우는 학교 성적을 조작해서 부모님에게 보여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순종은 선생님이 바라는 최고의 미덕일 것입니다.
  순종하는 아이들이 최고의 학생입니다.
  말을 듣는 아이들이 나중에 말을 할 줄도 압니다.
  남의 말, 특히 쌤을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은 말 그대로 노답입니다.

배려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자기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남의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남을 배려하는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기 때문에 결국 그 결과가 자기에게로 옵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떠들고, 장난치고, 놀고 하는 아이들 중 공부 잘하는 아이 못 봤습니다.

창의성은 순종과 융합한다면 최고의 학생이 될 것입니다.
  물론 성실, 인내가 동반되어야 하고요...
  제가 아이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쌤이나 내가 푼 풀이가 최선의 방법일까...?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하고요..


습관 [공부관] - 하나의 좋은 습관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집중은 공부에 있어서 최고의 습관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유아기는 2-30분 정도,
  초저학년은 1정도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초고학년은 1시간 30분 정도, 중학교 이상은 2시간 정도 입니다.
  저는 첨에 온 학생들에게 이것부터 훈련합니다.
  일단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연습부터...합니다.
  급할 수록 돌아 가는 법입니다.

독서[읽기]는 평생 해야할 일이면, 중요한 습관입니다.
  오래 앉기 훈련을 하면서, 동행해야 합니다.
  유년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됩니다..만화책도 좋습니다.
  초저학년는 공부에 관한 책이면 됩니다. 만화책도 좋습니다.
  유년기 초저학년기에는 책을 본 후 부모님과 함께 책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하거나 글을 써보는 훈련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고학년이면 공부에 관한 책이면서, 글로 써 있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필기[노트]는 유아기때 초저학년부터 초고학년까지 꾸준히 시켜야 하면, 글쓰기 연습도 해야 할 것입니다.
    유아기때나 초저학년때 영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전 영어 쌤입니다]
    글쓰기, 한자, 수학 등 할게 많습니다. 

정리[사물]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끔 교육시키세요.
    책상 정리가 되어야, 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때부터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책상 더러운 학생일 수록 공부 못합니다. 

토론[논리]은 독서와 함께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유아기, 초저학년은 부모님과 함께 토론하는 습관을 들어야 하고,
  초고학년부터는 교육시설로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수학에서는 스토링텔링이라고 하네요..
  또한 수학은 자기 힘으로 풀게 하세요..
  가급적 답안지 3-5번 풀게 한 후 보게 하세요..
  10권의 책을 1번 보는 것보다 같은 책 10번 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야 사고력 수학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사고력 수학이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수학을 친구에게나 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최고겠죠..

수면[잠]은 집중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옮겨주는 중요한 인체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수면[잠]은 공부의 방해가 아니라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유년기는 10시간 정도, 초저학년은 9시간 정도,
  초고학년은 8시간, 중학교 이상은 7시간 정도는 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눈 떠 있을 때 어떻게 집중해서 공부하냐입니다.
  중학생 이후 특히 고등학생은 5시간 자고 1-2시간 쪽잠을 자는 것입니다.
  점심시간 30분 정도에...쉬는 시간 10분마다 자는 식으로.....

계획은 쉽게 표현하면 시간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획이 없다면 아마 꿈이 없을 것이고, 목표의식이 없을 것이고 열정이 없을 것입니다.
  열정과 목표의식을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면, 계획을 실현하는 수단입니다.
  계획은 유년기는 하루정도를 기초로 잡아야 하고요..
  초등학교는 일주일 내지 한 달을 세워 가야 할 것입니다.
  중학생은 1-3년 멀리 6년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략[대학교 내지 고등학교]과 전술[한달 내지 일년]로 나누어, 전술을 변화시키면서 가세요.


환경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 조성] -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환경은 젤 주요합니다.
    가정환경이 공부할 수 없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한다면, 아이가 공부할 수 없겠죠.
    부부싸움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없는데서 하시고요, 하시더라도 논리적 싸움을 하세요..
    감정싸움보다는 논리적 토론싸움을 하셔야 아이에게 좋습니다.

IT 제품 [티브, 컴퓨터, 핸드폰] 은 가정에서 제거 해 주세요.
  어떤 부모님들은 아이들 공부하게 한다고
  디지털 제품으로 아이들 동영상으로 보게 하는데..
  먼 미래[전략적으로]를 보았을 때, 얻는 득보다는 실을 많을 것입니다.
  티브는 거실에서 없애고요..있다면 안방에..아이들을 안방에서 격리하세요.
  컴은 숙제가 있으니, 거실에 배치하고,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요즘 젤 문제가 역시 핸드폰이죠.
  스마트폰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참고로 남학생은 겜에, 여학생은 채팅에 빠집니다.]
  2G폰이 젤입니다.

친구는 초저학년까지는 문제 없으나,
  초고학년[제1차 사춘기]부터 중2-3까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떤 아이들과 어울리냐에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자녀가 문제니까 노는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 맞지만,
  어떻게 통제해 주냐에 다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같이 열심히 할 친구는 공부하는데 도움과 협조를 할 수 있는 동반자입니다.

부모 아이의 최고의 선생이며 모본입니다.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다는가.
  아니면 같은 어떤 주제에 토론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신문의 사설 중 아이들과 공통된 주제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전 아이들과 가급적 사회적 이슈로 토론 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엄마의 역할보다 아빠의 역할이 60%이라고 하네요.
  특별히 어려울 것 없습니다 가끔가다 툭툭 던지는 관심의 말이 변화시킵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면, 따끔하게 혼내야 합니다. 체벌도 중요합니다.
  단 일관성의 정책을 펴야 합니다.
  같은 잘 못을 했는데, 혼내거나 안내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합니다.


긴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해 주세요.
제 아이디 눌러 보시고, 다른 게시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업체명 : 제이에스씨학원 | 대표자 : 최진수 | 사업자번호 : 117-91-17165 | Tel : 02-2652-9608 | Fax :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406-4 (현대프라자 301호) | E-mail : jinsuc@hanmail.net
회원가입 로그인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제이에스씨학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